남양유업 사태를 보고 느낀점은...
갑의 횡포가 '도가 지나쳤다'는 겁니다.
점주가 당하는 횡포로 인해 다소 손해는 볼지언정, 나름 돈벌이가 괜찮았다면 그나마 넘길만한데.... 문제는 점주가 망하는데 있는거죠. 이분들의 업무는 각 도소매상에 물량을 대주는 업무일텐데, 자신들이 원하는 분량만 받아서 팔았다면, 최소한 쉽게 망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억지로 재고를 쌓게 만드니까 재주있나요?ㅡ.ㅡㅋ 그나마 유통기한이라도 긴 제품이라면 어떻게든 손해라도 줄이거나 없앨 수 있는데(1+1으로 팔더라도), 그것도 아니고..
덤으로 사태가 촉발되자, 일개 직원의 잘못이므로 우리는 책임없어. 걔 짤렸고, 애들 인성교육을 신경쓸테니까 이쯤에서 끝내지?하는 태도는 기름불에 물을 끼얹은 격이 되어버렸죠.
근래 대두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한번 느끼는 바입니다. 다른 기업들도 본보기 삼아서 경계하게 만들어야 되겠죠. 소비자들의 파워를 국내 대기업들에게 인지시켜야 될 필요성이 있네요. 그런 의미에서 노래 하나 링크겁니다.
Miss A "Good bye baby"
분 쟁 절 대 엄 금
2013.05.09 13:19
이번 남양유업 사태 보고 느낀점
조회 수 134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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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프레임밖에 링크가 안되네요. 플레이어 버전따라 틀린건가?ㅡㅡㅋ
덕분에 제 블로그에 올려서 링크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 -
소스 코드 탭에 들어가서
"이전 소스 코드 사용"에 체크하면 obect로 된 테그가 나와요. -
하도 오랜만이라... 공유탭 눌러서 들어가는 것을 잊고있었네요.ㅋㅋㅋㅋ
어쩐지 이전 소스 코드 항목이 안보이더라..ㅋㅋ -
?
어디나 갑을 관계가 무척 힘들죠..
이번일로 유통쪽의 관행이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
이번일을 계기로 갑과 을의 관계가 다소 완화되어 일방적인 횡포는 좀 줄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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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의 경우 일단 단기간에 이라고해도 올해말에 영업실적에서 평소보다 못나올테고,
가능하면 빨리 수그러들기를 바라겠죠.
이 기회에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하는 바램 -
적어도 남양유업의 기업문화는 획기적으로 바뀌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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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갑은 없습니다. 언제까지나 갑이 아니죠. 자신이 을일 때를 생각해본다면 그렇게 막 대할 수 없겠죠. 상명하복식의 문화가 너무 뿌리박혀 있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하루아침에 바뀌진 않겠지만, 이렇게 사건사고가 터져나오는 게 고름이 터진 거라고 생각해본다면 좀 더 나은 사회로 가기 위한 과정이기도 할 것 같네요.
그나저나 제와퓌는 노래는 그래도 좀 하는데 랩이 왜 다 그모양이냐....=ㅅ= SM도 오십보백보긴 하다만 그래도 거긴 재능 있는 애들이라도 있지. -
탑3 기획사에서 배출되는 아이돌들은 하나같이 괜찮던데요?ㅋㅋ
SM은 재능있는 애들이 많은데, 노래가 좀 뭣같아서...ㅡㅡㅋ 개인적으로 왜 히트친건지 의문스러울 때가 적지 않음. -
대한민국 음악 방송 1위는 뒷 돈에서 나온다고 하지요.
폴라리스서는 iframe 테그를 막아놨습니다. ㅋㅋㅋㅋㅋ
object로 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