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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한지 꽤 오래됀 우리애.
지난 설날에도 계속 일해가지고서 두둑하게 자금 챙겨 보크스 들려서 우리애 옷좀 골라보았습니다.
구체관절 버전 소니코는 피규어 제조사 야마토 에서 새로이 구체관절 라인업에 들어가면서 만든 제품으로 인터넷 주문으로만 받던 한정판 입니다.
운 좋게도, 네이버 블로그 이웃분께서 판매를 하실때 잽싸게 Get! 했었고.
옷입힐것 고민을 했었죠.
처음 보크스 들렸을적에 사이즈 어떤게 맞을까... 싶었었는데.
DD 사이즈가 잘 맏더군요.
보크스는 자사의 물건 아니면 사이즈가 맞지 않다고 하더만.
우리애는 보크스랑 협력해서 만들었다고 하는지라... 다행히 골라보니 맞는 사이즈의 옷들이 있더군요.
본사진에서 상의는 잘 맞는데 하의가 헐렁거림;
상품에서 사이즈는 DD 전 사이즈에 호환됀다고 돼있더만?
옷들 이외에 DD 스탠드도 구입.
일반 피규어 스탠드를 크게 늘린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직 여름 오기에는 멀었지만, 니코의 이미지에 맞으니 구입.
DD 사이즈로 딱 알맞습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복장.
세트로 같이 들어있는 악세사리와 목도리가 특히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귀풍스러운 냄새로 풍기고...
다만, 목 밴드와 신발이 헐렁이더라구요.
그외에는 사이즈가 잘 맞아서 다행.
DD L 사이즈인데, 우리애 한테 딱 맞네요.
다 좋은데, 목도리는 너무 털을 날립니다(...)
털이 다 빠지지나 않을까... 걱정중.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듯 싶습니다.
이번것을 계기로 구체관절의 매력을 알게 돼었습니다.
그 어떤 덕물품 보다도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하더만, 나름대로 그런 이유가 있는것도 같고 말이죠.
우리애가 보크스랑 합작으로 만들어진 애이니, 헤드나 보디도 DD 사이즈로 교환 가능할듯 싶은데.
이제 또 헤드도 유리눈알로 바꾸어줄라고 하고있고.
몸의 관절 가져조는 타이즈도 구매 고려중입니다.
게다가 요새 한참 보크스 들리다가 이제 또 마음에 드는 애가 생겨서 큰일입니다;;;
안그래도 값도 무지하게 쎈데...
그걸 위해서 제가 휴일도 안잡고 계속 일하고있죠.
(응...!?!)
그리고 파란 줄무늬는 신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