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중순 서울 다녀왔습니다.
서울 상경했을적에 공부했었던 화실 선생님 만나뵙고, 그리고... 자원봉사 했던 장르문학 도서관 들리기 위해.
덤으로, 서울 있었을적에 했던 서코 알바 도와 주고, 그 사장님과 같이 여행계획 짜기위해서 올라갔습니다.
우리애(...) 너무 방치만 해 놓아서 인형카페로 가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의상도좀 알아볼려고 서울올라올때 마다 들리는 인형카페로 갔는데...
금요일인지라 사람들이 북적대더라구요.
이왕이면 카페에 있는 인형전용 소파와 소품들 놓고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리 원하던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의상 이녀석 이미지에 맞는 섹시룩들.
수영복이나 가죽의상 등등을 찾아보았지만, 아쉽게도 제가 간 카페가 캐쥬얼 위주인지라. 제가 찾던 의상은 없었네요.
어쩔수없이 머리빚 사고, 가발이 잘 벗겨져서리, 헤드캡 산게 전부입니다.
사실상, 구관용 의상도 값이 무시 못하네요;
나중에 이녀석 전용의상 구하거나 혹은 헤드파츠 와 다양각색의 가발로도 바꾸어줄라고 하는데...
이는 보크스 코리아 가서 알아보아야 겠습니다.
어떤것을 해주어야 좋을지 참... 아직도 감을 못잡고 있습니다.
덤으로, 인형카페에 남자 손님이
저뿐이었습니다(...) OTL
대부분 여자손님들만이 가득했고, 괜시리 노출많은 애를 꺼내놓으면 괜한 눈초리 받지않을까... 걱정도 돼고, 또한 괜히 뻘쭘한 사정이 있었네요;;;
우리애 손질 하면서도 괜시리 부끄러웠습니다. ㅡ,.ㅡ;
이번 서코날이 바빠서 안에 들어가지못했는데...
이번 서코는 제법 큰 손님들이 찾아왔었네요.
확밀아에서도 사진찍는 이벤트도 했었고... 그래서 대부분 확밀아 부채를 든 사람들이 많이 보였었구나... 했습니다.
좀 빨리 알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
더불어 대니추 씨도 오신듯 한데...
폴라에는 아시는분 셰실려나?...
그리고. 이번에 서울 올아오면서 생긴 안타까운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피규어를 좋아해서, 블로그 운영하면서 피규어 경매를 하고... 그리고 추후에 회사를 퇴사하면서 작은 피규어샾을 차리신분이 계셨었는데...
그분이 요새 많이 힘드신것 같았더라구요.
오랜만에 피규어샾 놀러갈려고 했었는데...
문을 닫게 됀것 같았더라구요.
아마 예약 물건들 제대로 들어오지 않고, 환불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지라 생긴일 같았는데...
예약 물건들은 어찌 큰 샾 아니면 제때 들어오거나 환불이 힘든 모양인것 같습니다.
저도 다른곳에서 같은 경험을 한적이 있었는데...
예약물건들 1년이 지나도록 들어오지도 않고해서 환불처리를 할라 했는데, 그거 또한 제대로 이루어지지를 않더라구요.
결국은 환불할 금액을 돌려받지 못했고 그 샾은 사라져 버렸는데...
사실상. 저도 화가좀 났지만.
이 불경기에 장사안돼고, 피규어 따위 산다고 주변시선이 많이들 따가울텐데... 그것을 그래도 운영하신 사람이고, 게다가 그사람 역시 예약됀 물건들 오지도않고, 환불도 안돼고 다른수많은 고객들에게 많은 따가운 전화들 받아오시면서 스트레스 받았겠죠.
그 지금 사라진 샾의 사장님도 친절하셨고, 입금전에 물건을 먼저보내주시기 까지 하셨는데...
지금은 화 보다는 안타까움이 앞서고 있습니다.
다른 토이전문 샾도 이런 똑같은 문제 때문에 난을 겪고 있는듯 하더라구요.
다시 돌아와서 지금 그분은 오프라인은 닫고 온라인으로 구매대힝및 세일을 하고 계시던데...
저번달에 놀러 갔을적에 이일 그만두어야 하나... 말을 하기도 했었는데... 모쪼록 이 힘든시기에 잘 견디어 갔으면 좋겠다. 는 기원을 담아 봅니다.
그분의 블로그 에서 피규어 경매하고, 처음 가게 오픈했을적에 찾아가기도 했었는데... 나중에 온라인에서 물건 사다주어야 겠습니다.
그 가게 힘든사정 때문에 한국 서브컬처계의 힘든사정 때문에 제 가슴도 아파왔었기에, 찜질방에서 하룻밤 묵을때도 제대로됀 잠을 청하지 못했었습니다.
(뭐, 일본도 똑같이 힘들다지만...)
서울 다녀오고서 곧바로 일하고, 그다음날 아쿠아 플라넷 다녀왔습니다.
홍콩의 오션파크 에 다녀와버려서 인지... 그다지 볼거리는 많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본 수족관의 하이라이트인 고래상어 도 환경연구를 위해 방생했다고 하던가?...
모형으로만 보고 실물은 보지 못해서 또 한번 아쉬움.
그런데 여기서 발견한 의외의 문장!
하렘이. 정식적으로 쓰이는 단어 인가요... O_O
본글을 읽어보면 뜻도 우리가 알고있는 그것과 비슷하기도 하고...
참. 여러의미로 미묘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하렘인 맞는말인가... 할렘이 맞는 말인가... 는 아직도 헷갈립니다;
미쿸의 흑인들 대량으로 거주하는 구역을 하렘가라고 하는가... 할렘가 라고 하던가... 또 복잡;
수족관 다녀오면서 이구아나 와 비어드 드래곤. 육지 거북 등을 보면서.
다시금 애완동물 키우고 싶은 의욕이 생겨났습니다.
이마트 애완동물 코너 에서도 이녀석들 팔기도 하던데...
애완 파충류 는 키울려면 이런저런 장비가 많이 들어갈터인데... 게다가 이구아나도 성장하다보면 크기가 엄청나니 놀랍더군요.
중딩때 이구아나 키운경험이 있었는데... 술드신 아버지가 안에 갖혀있는게 불쌍하다고 풀어버린게 화근... 'ㅅa
한참 투잡했으니 만큼.
번만큼 써야죠(...)
가히 폭풍지름이 돼었습니다.
럽라 는 의외로 코믹스판 괜찮네요?
오히려 애니판보다 나아보이던데... 애니는 1기 2기 1쿨로만 끝내기에는 짧아 보이는데... 코믹스판을 애니로 만들었어야 좋았을것이라는 팬들의 반응도 이해가 갑니다.
(한침 2기의 미드 글루 표절의혹을 받았을적에 나온 이야기 이지만은.)
그리고, 스쿨 아이돌 다이어리 같은 경우는... 이 캐릭터는 왜 이런 성격이고, 왜 이것을 좋아하는가?
등등의 기원(?)을 설명해주는 지라, 캐릭터 하나하나 마다 개성이 더욱 강하고. 특색을 키워주는것 같습니다.
야마시타 슌야는 제가 좋아하는 일러스트 레이터 인지라, 이분나온책은 거의다 구매 했네요.
피규어는 리볼텍 하나밖에 없지만...
이분이 디자인으로 조형됀 피규어는 값도 어마어마 했었는데... 옥션을 찾아보니 착한가격이 있기는 합니다.
지를까?...
이번 화보에서는 철권태그2 의 원화들도 실려있어서 큰만족.
이분의 특성은 여캐 인데.
다른 그림들도 못그리는건 아니지만 유독 여캐만은 빛이 나는것 같습니다. :)
슈퍼 소니코 와 그를 디자인한 츠지 산타씨 화집.
제가 큰걸(?) 좋아하는지라, 슈퍼 소니코 좋아하고 해서리 구매.
닌자 거북이 다음달에 새로운 영화가 개봉하니 국내 정발됀 한권의 코믹스도 구매.
몬스터헌터. 일러스트집2
주로 위용 으로 나온 트라이와
포터블3 가 위주로 돼어있는데.
요새 우리나라에서 의외적으로 일러스트집이나 코믹스들이 대량으로 정발돼는것 같습니다.
나나와 카오루 같이...
이렇게 나마 정발돼는것에 시대의 흐름에 감사해야 겠습니다.
퀸즈 블레이드 는 게임북 모으고 있는데.
아직 플레이법을 제대로 모르고있고, 같이한 사람도 없는데...
확실이 일러자체가 많이 위험합니다(...)
일반인과 같이 하면 엄첨 뻘쭘할듯;
(언젠가 다시 있을지도 모를 폴라 정모때 가져가면 반응이 좋을텐데...)
팔방미인님 좋아해서 산 책들.
서코알바 하면서 동인지 뒤지다 보니 우연찮게 이분것을 발견하여 잽싸게 GET!
여경위주의 것은 별로없지만은 동인지 뒷면이 센스있게 경찰차를 만들수있도록 제작돼어 있습니다.
모에키바라씨의 신작 화집도 나왔기에 이는 영진에서 구매.
이분것 동인지랑 같이 모음으로 올려봅니다.
흐흐...
모님이 좋아하실듯.^^
덤으로 구한 엄청 많이 위험한 물건...
퀸즈 블레이드 S&M 이라는 가샤폰으로...
일반적인 전투 포즈와 공격당하는 포즈가 포함.
실로... 퀸블 스러운 물건들입니다...
위와 같이 구매한 닌자 거북이
캐릭터 이미지 와는 뜬급없는 아이템들이 같이 포함돼어 있고, 관절 가동보위도 목,어깨,골반 부위 말고는 가동부위가 제한 돼어 있습니다만은... 그 관절이 볼조인트라서 생각보다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고, 접지력도 좋습니다.
악세사리 도 탈착이 가능하고...
별다른 기믹은 없지만은, 생각보다 재미있는 물건들입니다.
이제 장마철의 시작인데, 회원분들 모두 장마철 과 앞으로 다가올 태풍 조심하시고.
저는 또 일하러 가보겠습니다.
요새 조경일은 쉬고, 식당에서 12시간 일하고 있거든요.
파절임 만들기와 우거지국 만들기를 대충 이나마 만들고 있고, 추후에 돌솔밥 이나 냉면 만들기도 배우게 돼겠습니다.
그리고, 8월 중순에는 조경 교육도 받아야지...
참으로 힘든 생입니다?
그럼. 다른 분들도 힘내시고, 언제나 웃음 잃지 마시고, 즐덕 들 하시길!
저는 헐크처럼 분노에서 에너지를 얻어서 힘을 내는것 같은 기분이 강하네요;;;
누군가씨까 화집을 탐낼지도?!
cf~ 하렘은 여.러.의.미.로 정식으로 쓰이는 용어더군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