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에는 돈없고, 한푼한푼이 소중하고, 허리띠 졸라매야 하는 시절인지라... 게임기는 꿈에서도 그릴수 없던 대 사치품이었습니다.
학교 다닐 적에도 게임기 있는 애들은 그야말로 신 이었었고.
당시에 문방구에서 팔던 몇몇 게임기들이 대세였었는데... 그중에 본 영상과 비스무리한 게임기들이 많았습니다.
돈없으면 이 게임기들로 만으로 대리만족 했던때. 그런데 저것 살돈도 없었던 눈물나는 시기...'ㅅa
구했다 해도 부모님 몰래 숨겨서 해야 했던 시절.
테트리스가 가장 흔했었고... 게다가 타이거 게임기는 우리나라 에서도 수입돼었었죠.
TV-CF 도 방영했었고.
이렇게 나마 기억속에 사라진 게임을 간만에 보니 추억을 떠올리긴 했었는데. 당시로서는 몰랐는데, 타이거 게임기가 안좋은 쪽으로 이렇게 까지 악명높을줄은 몰랐네요;
지금보니 경악할 수준이기는 하지만은 그래도 나름 참신한면도 보이는데...
게임시계는 저 어릴적에도 몇몇개 보였던것 같았는데... 기억이 가물하네요.
이 회사가 게임관련이 아닌 장난감 관련으로 유명하더만. 역시 전문분야가 다른 회사가 만들면 망작에 가까운 물건들만이 나오게 돼는군요(...)
덤으로 이 게임들을 플레이해볼수 있는 사이트가 존재하네요.
http://www.pica-pic.com/
간만에 해보고 어린시절의 추억을 빠졌습니다.
덤.
게임컴 http://cafe.naver.com/ps3friend/393450
게임들이 하나같이 뮛 같은게 특징...
플레이 영상을보니 확실이 답없어 보입니다;
버추얼 보이 - http://f-planet.tk/avgn/17687
닌텐도 자체를 부도에 빠뜨릴 뻔한 최대 실패작이자. 흑역사
버추얼 보이로 인해 망한걸 다시 살려낸게 포켓몬스터 라고 하는군요.
이네들은 이 망작을 그대로 따라 했다는것에서 다른의미의 존경을(...)
그리고 R-존 리뷰는 이쪽.
https://www.youtube.com/watch?v=09so0ghPYG4
다른 버전의 기종이기는 한데... 리뷰하시는 분도 호러블 이란 표현을 많이 쓰십니다;
저게 정식명칭이 타이거게임기였군요 ㅋ
그 땐 꽤 재밌게 갖고 놀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