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이었습니다.
저 초등학생때였던가... 당시 뉴스에서는 이런게 보도돼었습니다.
우유에 밥 타먹기 대세.
우유에 밥타먹으면 영양소가 풍부.
본 영상에서 회사 식당내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밥에 우유를 타먹는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밥있다고들 다 입방정을 떨더군요.
그리고, 일반 가정집 도 보여주었는데, 꼬마애들이 먹으면서 굉장히 맛있다고, 자부 했습니다.
그 뉴스를 보고서 호기심 발동.
한번 먹어보았는데...
뭐지? 이 기묘한 맛은?
뉴스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맛있다고들 극찬이었는데, 이게 정말 맛있다고 하는것인가?...
더 입에 넣었다가 토 쏠릴것 같더라구요.
지금생각해보니까, 이게 떠올랐는데... 그 뉴스대로 대세였다면 지금도 크나큰 영양식일테지만, 누구하나 그러는 사람이 없네요;
물론 지금 다시 시도해 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자매품으로 콜라에 밥타먹는 시츄에이션도 존재하는데... 이것도 별로 해보고 싶지않네요.
다른 시츄로 우유와 콜라.
이건 뭐... 토쏠릴정도는 아닌데... 기냥저냥 이었습니다.
무척 느끼하다던데...
제가 다니던 학원에는 호주에서 살다온 강사님이 계셨는데, 그 분은 정말 맛있다고 예찬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저는 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