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이제 XP 지원 끊긴다고 하죠.
그 때문인지. 제 컴에서 메시지가 뜨던데. 윈도우7 으로 업데이트 하라고 뜨더랍니다.
때문에 지난번에 도서관 관장님 결혼식 있어서 서울 갔었는데, 그때를 이용해서 오랜만에 국전 들릴겸해서 여기서 32비트로 하나 사왔습니다.
안그래도 제 컴의 메모리가 4기가 였거든요.
제가 컴맹이었던지라, 처음 설치를 할때 부팅메뉴 들어가서 하지않고, 바로 CD넣고 업데이트로 설정해서 하니 멀티부팅 이 돼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재미있어서 이렇게 써오다가 어제 들어서 이제 클린설치를 하게 돼었었는데...
신경 쓰인게 있었으니, 멀티부팅 으로 들어가니 전처럼 또 윈도우 업데이트 하라는 메시지가 떴는데... 이게 왠일?
권장 설치 사양이 64비트 였습니다(...)
64비트 쓸려면 메모리가 8기가 에서 16기가돼야 한다더만, 왜 메세지 에서는 64비트로 설치 하라는지 조금 의아했습니다.
메모리 까지 팔려는 사술인감?;;;
안그래도 32비트와 64 비트 중에서 어떤것으로 해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64비트가 쓰기가 무겁다나?
게다가 혹시 모르니 이전 XP버전의 게임이나 에로게 프로그램들 사용을 위해서 32비트로 택했었는데... 이제 대세가 64비트가 돼가는 시점이군요...
게다가 포토샾 이나 일러스트 같은 작업물들도 64비트가 적절하다는 이야기까지 오가고 있으니 원(...)
지금으로서의 결정은 일단 32비트 쓰다가 시간및 자금이 더 돼면 64비트로 업그레이드 및 그에 걸맞는 메모리 구매해서 설치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64비트로 적용 안돼는 게임이나 에로게 프로그램들은 요새 가상 윈도우도 쓰이고 있는 추세이니...
가상 윈도우도 적극활용해 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그런데 또다른 문제가 가상 윈도우에서 3D 지원이 안됀다고...?!?! 그럼 난감한데...OTL 들은 이야기지만.)
아무래도 욕심이 과해서 그럴까...
32보다 두배 놓은 64비트가 그리 끌리니... 마음 한켠으로는 몇비트로 설치 하라는 메세지를 제대로 확인해보지 못한 후회감도 있고... 추후에 포토샾이나 일러스트, 3D (언제 다시 손대볼시간이 됄려나?) 등의 작업을 위한것이라는 말이 있기에.
당분간 64비트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릴듯 싶습니다...
64비트 구매후에 다시 포맷하고 이것저것 다시 재설치하고 해야 됄터인데. 번거롭기 그지 없겠네요.
혹. 추가 제목 보고서 에로를 생각하셨던 분들 있으시다면 죄송. (_ _)
어린 시절의 로망이라면 대부분의 분들이 가지고 계셨을것이라 믿습니다.
다른 핑계로 헨타이 레인저 소속 분들을 위한 보너스?
참 이네들은 아이디어가 기발하면서도 다양한 기믹등으로 손맛이 좋은 애들인데, 게다가 특유의 묵직함과 웅장함 까지...!
저도 한번쯤 수집해 보고픈 물건들이긴 한데...
참 값이 가히 살인적 입니다...ㅠㅜ
40여년의 역사가 있으니 값도 오르는건 당연할듯.
다음 여행때도 몇몇 마음에 드는 녀석들 있음 업어올텐데... 구관관절에도 관심이 가니 큰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