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덕구 덕구 하고 있습니까?
저는 하고 있습니다만 (...)
넵, 여러분의 매지컬 ☆ 휴이쨩 입니다.
아아... 길었습니다....
자아, 기다려주신 2천 500만 (?) 의 덕구 여러분들!
다 함께 외쳐주세요!
전역 했다아아아----!
(˚ )――――(∀ ˚ )――――(˚ ∀ ˚)――――( ˚ ∀)――――( ˚)
으하하하하하! 최고로 High! 한 기분 이다!
......이제 복학 하고, 공부 하고, 취직 하고
마법사 되고
어우, 진짜 머리 아플 일만 남았지만 OTL
끄응.... 뭐, 그래도 전역은 좋은 거지요 ;ㅅ;
사실 전역한지 이제 2주도 넘었지만 (....)
여러가지로 바쁜 일이 많아서
이제야 글을 쓰네요 =3=
아니, 진짜로 바빴다구요!
너무 바빠서 마누라 생일도 잊어버릴뻔 할 정도로!
물론 챙겨줬지만!
지금 까지
집안 정리도 해야했고...
다음달에 이사 갈 수도 있어서
집안 정리 하느라
아주 죽을뻔 했습니다 =3=
어머니가 오셔서
정리 안하면 이사 시킬때 책 다 버려 버리겠다고 하셔서
날 잡고 일주일 내내 제 방 정리만 했습니다 (....)
일단 2개, 3개 사놓은 책들은
중고로 팔아버리기로 결정.
어째선지 전 시리즈 재탕으로 또 질러놨던 작품들도 중고로 팔아버려야 할듯 ;ㅅ;
.....20세기
소년이나 스쿨럼블 같은건 이해 하겠는데
잘
읽지도 않는 투러브루랑 네기마는 왜 3권씩 있는걸까
정말로 아쉽긴 하지만...
중고로 팔아서 당장 급한 복학 준비에나 써야겠습니다 OTL
이제 여름이기도 하고 (?)
여기 까지가 지난 2주간 했던 일이고.
여기서 부턴 이번주 부터의 근황.
어머니가 허리 디스크로 입원 하셨습니다 OTL
원인은 아들내미 방 정리 해주신다고
덕질 물품들 담긴 박스를
옮겨주시려다가
무리를 하신것 같다고 (....)
................. OTL
아니, 그러니까 그 무거운건 왜 드세요...
저도 무거워서 절대로 손 안대는데...
으으음... 불효자는 웁니다 ;ㅂ;
병원 가보니 무리 하신것도 있지만
원래 척추가 약간 기형이신것 같다고...
.....아니, 이건 또 무슨 소리야.
수술 보다는 재발 가능성이나 여러가지 얘기 해주시면서
그냥 물리 치료랑 운동으로
조금씩 회복 시키는게 좋다고 해주시는게
마음에 들더군요.
다짜고짜 금액 말하면서 수술 하자고 하는 의사들은 믿음이 안가....
음, 그래서 요 몇일 계속 어머니 병문안 간답시고
매일 꼭두 새벽부터 일어나는데 죽겠네요 ㅜㅂㅜ
다음주엔 수강 신청도 넣어야 하고....
으으으, 쉴 틈을 안 주는군 ;ㅂ;
......그래서 정말로 요즘 뭐 하냐구요?
이러고
살고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