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강강 한다. 깨어났을 때 , 머리속에 있던 것은 그 감정 뿐이었다.
어디까지나 계속되는 , 깊은 숲에서 눈을 뜬 미레스. 그녀는 기억을 잃고 있었다.
자신은 누구인지 , 왜 이런 곳에 있었던 것일까……. 가지고 갈 곳이 없는 초조감에 시달리면서도 , 그녀는 거리를 목표로 해 걸어 나간다.
슈나브 마법의 결계에 의해 , 타국과의 교류를 끊은 왕국.
고의 시대 , 국왕과 토지신인 디바와의 사이에 주고 받아진 계약에 의해 , 슈나브는 매년 , 소녀의 제물을 바쳐 평온을 유지하고 있었다.
슈나브에 겨우 도착한 미레스는 , 여자 상금 돈벌이·카디아를 만난다.
두 사람은 의욕 투합 해 , 미레스의 경위를 안 카디아는 상금 돈벌이의 파트너로서 미레스를 권하는 것이었다.
때를 같이 해서, 제물로서 바칠 수 있는 소녀·사딘을 , 이웃나라에 놓칠 계획을 세우고 있던 슈나브의 왕녀·레지나.
이 계획에 협력해 주는 경호원을 찾고 있던 레지나의 측근·이에리는 , 공원으로 모의전을 행하고 있었다 두 사람의 상금 돈벌이와 만났다.
이웃나라에 피하기 위해서(때문에)는 디바가 있는 숲을 빠지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제물을 바칠 때까지의 이 시기 , 디바의 힘이 가장 약해져 , 숲에는 마물들이 발호 하고 있다고 한다.
신에게 활을 당기는 의뢰에 경악 하는 것도 , 막대한 보수를 앞두고 카디아는 흥미다.
그리고 미레스는 , 디바에 대한 무의식의 공포를 느끼면서도 , 자신의 기억이 자는 숲에 끌려 끝낸다.
망각의 끝에 되살아나는 기억……. 미레스라고 하는 존재 이유가 밝혀졌을 때 , 모든게 시작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