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밤에... 충격과 공포

by 리드맨 posted Jul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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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밤에...
조금 전 갑자기 생각나서 메일을 열어보니 안 읽은 메일 1293...
대략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가서 정리 시작 ㄷㄷㄷ
그리고 문제의 메일 발. 견.!









예비군 훈련 당첨~ 아항하아하
편지도 안 왔는데!!
게다가 몇 일 안 남았구나!!!!
약속들 전부 캔슬~
잇힝이로다~ 




아... 멘붕이야...
더러운 우체구ㄱ 왜 이리 편지를 안 줘...




ps.아직 메일이 반이나 남았네... 게다가 메일계정이 3개였지 아마...
 이젠 무슨 메일이 와있을지 두렵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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