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로 플러스 초기작 Hello, World입니다. C나 C++, 혹은 Java로 프로그래밍을 할 때 기초적으로 나오는 그 단어이기도 하죠. 네,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단어입니다.


설치와 실행은 유니코드 변경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ATCode는 윈도우즈 7에서 찾았습니다만, 대부분의 윈도우즈 운영체제에 무리 없이 이 코드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사실 올리디버그로 system.dll이 수상해서 뒤져보다가 혹시나 싶어 아랄트랜스 디버거로 찾으니 바로 되어버린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뭐, 이럴 땐 아랄디버거도 쓸만하구나, 하고 느꼈달까요? 히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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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World의 세계는 상당히 진보되었습니다. 모든 도시가 계획 하에 꾸며지고, 개인용 애완 로봇도 있습니다. 하지만 로봇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손에 프로그래밍된 존재로 결코 인간의 지식 수준에 범접하진 못 합니다. 실제로 인간형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인공지능으로 자신이 판단하고 행동하는 로봇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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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Hello, World의 주인공 토모나가 카즈키는 어떤 단체(혹은 시스템)인 "HIKARI"에서 지령을 받은 인공지능 로봇입니다. 무기두뇌라고 하는 인공지능으로 몇 개의 클러스터를 두고 판단하고, 이를 통해 학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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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부치 겐이 이 게임의 기획을 맡았습니다. 뭐, 이분의 초기 성향 자체가 '끝도 없는 암울'이라고 하죠. 옙. 그렇지만 시나리오는 난죠 사카시가 맡은 관계로 게임을 플레이해야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기획은 기획, 시나리오는 시나리오니까요. 난죠 사카시의 최근작은 칵테일 소프트의 천공의 심포니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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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Code : HOOK(system.dll!0x00056F10,TRANS([ESP+0x14],OVERWRITE(IGNORE))),FORCEFONT(5),ENCODEKOR

Filter : KoFilter{}


Hello,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