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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소개 ver.겟츄


주인공 쿠스노키 야스토는, 한 눈 반한 학원의 아이돌인 타카세 쿄우카에게 고백을 했다.
그러나 제대로 이야기한 적도 없는 그녀의 대답은 당연히 NO였다.
슬픔에 야스토는 이번 고백을 위해서 참배를 백번이나 했던 곡식의 신을 모시는 신사에 도착하자 , 「이런 공양버러지! 믿음도 몰라주고! 신은 거짓말쟁이야!」 라며 사리에 맞지도 않는 말을 신사에 쏟아낸다.

한동안 쏟아낸 후, 허무한 심정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 왠지모르게 몸이 움직이지 않게 되면서 주위가 어두워진다.
주변을 둘러보니, 눈앞에는 커다란 하얀 여우 괴물.
야스토는 여우 괴물에게 될수있는 대로 사죄를 한다. 그러나「신을 자기 멋대로 매도한 댓가를 받아야지!!」라는 답변.
그 댓가로 나타난 건, 대량의 “뱀”이었다. 뱀에 쫓기면서 필사적으로 도망친 그의 앞에 나타난 큰 나무
그 나무에 올라 겨우 도망쳤네 안심이야, 하고 생각했는데……. 큰 나무가 삐걱거리는 좋지않은 소리를 내며 넘어져버리는 아닌가.
넘어진 그 앞에는 여우 괴물이 나타난 곡식의 신을 모시는 신사. 굉장한 소리와 함께 대파된 신사.

엄청난 사태에 야스토도 깜짝. 여우도 깜짝.
거리를 도망치듯 돌아나와 자기 방에 도망가자, 아름다운 하얀 장발을 휘날리는 검은옷의 무녀님이 나타나서 더 깜짝.

「네 녀석 , 내 신사를 망치다니, 배짱좋구나. 그래도 신의 대리로써 죽기전에 참회 정도는 들어주마」
그렇게 말하고 억지로 지난 이야기를 설명하게 되버린 야스토. ……그렇게 되어,


고풍스러운 신사 재건과 맞바꿔 여우과 연애 성취의 계약을 맺어 버린 쿠스노키야스토의 허둥지둥 연애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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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지는 이미지입니다, 아랄트랜스로는 불가능해요 ^^;;

혹시 이미지가 아닌 선택지를 발견하거든 112에 댓글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