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정말 오래 전에 느껴본
게임 하면서 울뻔한 게임 인듯합니다.
특히나 사키와 엘리스 루트는 정말 마지막에 멍 하니 스크롤만 내릴뿐..
그리고 중간 쯤에 주인공이 마이아와 이별을 할때도 정말이지 감정이...ㅈㅅㅁㄴㅇㄻㄹㄴㅁㄻㅎㅁㄱㄴㅇ
스토리 좋고(특히 공통 루트 이후의 개별 루트에서의 분위기 고저 조절이 가히 신의 컨트롤,끝까지 지루하지가 않았어요!그
길이 인데!)
스토리에 대해 말하자면 ..
마이아 루트 갈려고 했다가 실패해서 노말루트 엔딩 보고
2회차에 공통 루트 너무 긴거 아닌가 뒤에 스토리 별로 없나?라면서 실망할 뻔 했습니다만.
그런거 없죠 넵.엄청 길어요...
성우 좋고
작화 좋고
다 좋네요 ahahahaha
1회차에 대략 10시간 가까이 걸린듯 합니다만.(그 이상 그 이하 일지도)
정말 해도 시간이 아깝지 않으실겁니다.
정말 꼭 해보세요 팬디스크 까지 하세요.
엘리스 긔엽긔 긔엽긔는 거꾸로 해도 긔엽긔.
팬디스크 지금 1회차 중 입니다만.
어디가 꿈이고 어디까지가 현실인지
아직 계속 꿈의 진행인건지 이게 현실인건지
현실이 아니라면 꿈이 끝나면 현실은 어느 부분 부터 인지 구분선이 매우 애매해져 버리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좋으니 봅니다.
팬디스크의 마지막은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참 기대 되네요.
ps.파인딩 배우기 시작한지라.게다가 이 녀석은 코드 구하기가 쉬웠던지라 직접 찾아서 플레이 한지라(는 본문 번역만 되는 수준으로 끝낸 파인딩)뭐랄까 기분이 새롭달까..
PS.//원래 예정은 마이야 루트가 1순위 였습니다만.실패하여 가장 먼저 본 결말이 노말 엔딩.)
ps.///헤이사카 bgm 매우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