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부터 죽는 줄 알았는 이야기

by Line posted Jan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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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어디 다녀 온다고 버스를 타였시유.

그런데 갑자기 뭔가 이상한 발 구르는 소리 비스무리한게 뒤에서 나는 거시유.
그래서 처음은 뒷 사람 무개념인가 하고 생각 했시유.
하지만 이 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소리의 주기가 점점 빨라지는 거 시유.

어짜피 내가 내릴 곳도 바로 코 앞(10m)남짓 이여서 내릴 준비 하고 있는데
정말 직감이라고 할까 육감이라고 할까 곧 터질거 같은 예감이 드는 거시유.

그리고 한 30초 지나니 바로 내 발 아래에서 뭔가 터지면서 연기가 부왘! 하는 거시유 
ㅎㄷㄷ
매우 놀랐시유.

다행히 큰 문제는 없는 듯 했시유.그전에 큰 문제 였다면 제가 1순위로 죽는 위치 였시유.orz

망할 빗X 버스 같으니라고 젠장할 두 번 다시 그러면 그 때는 가만 안 둘거야 망할 X치 같은 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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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ole purpose of human existence is to kindle a light in the darkness of mere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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