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ove2mix&logNo=150145744027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작화감독의 방언입니다.
하청업에 대한 역사는 대략적으로 알고있었고, 세계적으로 비중도 크다는건 알고있었습니다.
그 높은 하청 기술에도 불구하고, 인건비가 싼 중국으로 하청이 넘어갔다고 들은것도 어연10여년 전이었는데, 다시 우리나라쪽으로 진로가 틀어진것 같더라구요.
우스갯소리로 우리나라 하청이 없으면 일본애니도 망한다... 라는 말도 있었는데... 이거 결코 빈말은 아니었나 봅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동남아 등등의 다른 하청업이 있는데도 유독 우리나라가 없으면 많이 곤란하다니...
그 비중도 65% 나 돼서 이거 거의 절반이상은 차지한다는 셈이군요.
우리나라 와 일본.
역사적으로나 외교적. 문화적으로 많이 의존도가 커왔었는데, 오타쿠 문화에서도 의존도가 클줄은 몰랐습니다.
정발됀것뿐만 아니라 일본어판 원서라도 사서보라는것도, 여행하면서 알게됐고...
애니메이션 해서도 돈주고 봐야 우리나라 애니메이터들에게 힘이 되는것이겠습니다.
안그래도 요새 정발돼는것 많고, 애니플러스 통해서 결제를 해서 보고있는데, (들여오지않았거나 국내외에 구하기 힘들거나 희귀한건 어쩔수없이 P2P 뒤지지만...) 덕질의 의미가 있겠습니다.
덤으로 우리나라 하청업체에서는 실력이 좋으면 일본쪽으로 이주간다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J.C.staff 가 특히 비중이 큰것 같습니다.
한국내 직원들이 많다고 들었더만 실제로도 여기 일하시는분이 현황을쓴 글도있었고...
그리고 이 J.C 에서 만든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의 삼계탕 사건.
그런데, 이건 한국하청업에서 독단적으로 넣은것도 아니라고하는데... 오히려 이사건 터지자 감독이 트위터에서 향간에서 하도 떠드니 삼계탕먹고 싶어졌다(...) 라고까지 글올릴 정도;
그리고 같은데서 만든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에도 같은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번건은 원작자도 분노했다고 하는데요.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는 삼계탕나와도 별말 없었는데, 이건 원작자가 협한인가... 하는상황.
DVD와 블루레이 에서는 저 광고판을 없애겠다고 하니까, 원작자가 괜한 제작진들 밤새개 만들었다고 말했는데... 솔직히 저거 광고판 하나 바꾸는게 그렇게 어려운건 가요.
그리고 이것도 한국하청에서 독단으로 넣은건가... 의심스러운것들.
http://www.ilbe.com/1174198702
http://arx08.egloos.com/1542612
우리나라 에서 독단적으로 넣었다... 하더라도, 관계자는 그냥 넘어가는가... 신기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카레이도 스타는 심했는데... 우리나라와 일본 합작인데, 여기서 이러면 조금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아청법 시효돼면 얼마없는 우리나라 애니메이터도 엄청난 타격을입게 돼고 덤으로 위의 글들로 봐서도 일본에게도 크나큰 악영향이 끼칠것으로 보입니다.
안그래도 야애니 90%가 우리나라에서 하청하는데...
문화를 키우려하지도 않고, 이전부터 만화하면 구역질해대는 집단들이 이전부터 만화탄압을 오랜동안 해왔으니 하청업이 더 흥한건 어쩔수없었을겁니다.
그런데... 이것으로 일본내의 애니시장에까지 영향을 끼친다면 여성부는 정말이지 세계적 암세포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